서면사무소는 초복을 맞이해 지난 11일 지역 경로당 28개소를 방문해 수박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김수식 면장을 비롯한 서면 직원들은 최근 지속되는 가뭄과 폭염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을 일일이 살폈다. 또 무더위 쉼터로 경로당을 적극 이용하도록 안내하는 등 폭염에 대처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제도 등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은 서면사무소의 방문에 감사를 전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주민과 노인들을 위해 관심을 가져줄 것을 부탁했다.
김수식 면장은 “더운 날씨에 항상 건강에 유의하고, 앞으로도 경로당을 자주 찾아 어르신들의 귀한 의견을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