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와 (사)한국물포럼은 오는 9월 경주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17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서포터즈 ‘워터프렌즈’를 모집했다. 12일까지 모집해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국제 포럼에 관심 있고 블로그 및 SNS를 활발하게 운영해 온 대학생 및 일반인을 중심으로 15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오는 21일 경주에서 개최될 예정인 국제물주간 붐업(Boom-up) 행사에 참석해 발대식을 가진 후 온라인을 통한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17 홍보와 이벤트 진행 등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9월 경주화백컨벤션터에서 개최되는 국제물주간 행사 당일에도 공식 참가해 생생한 현장을 취재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될 예정이다.
서포터즈 활동 혜택은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17 참가기회를 제공받으며, 공식대회 활동 시 교통비와 중식비 제공, 수료증 및 참가확인증을 수여받을 수 있다. 한편 오는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나흘간 개최되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17’은 총 70여 개국 1만5000여 명이 참가한다.
또한 국토교통부, 환경부, 경상북도, 대구광역시 및 K-water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사)한국물포럼이 주관하는 행사로, 미래 성장 동력인 물 산업 육성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향후 ‘스톡홀름국제물주간’, ‘싱가포르국제물주간’과 더불어 세계 3대 물 관련 행사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