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품격있고 아름다운 고도의 야경을 조성하기 위해 동부사적지대 일원 계림, 내물왕릉, 황남고분 등에 야간 경관조명을 정비했다. 대릉원 동편 돌담길은 오색을 나타내는 청사초롱 조명등을 활용해 아름답게 밤을 밝혀 왔으나, 최근 고장이 난데다가 당초 시공업체가 도산돼 자재수급이 불가해 방치돼 있었다. 이에 따라 사적공원관리사무소는 내부 부속자재를 제작해 교체하는 등 긴급 경관조명 정비사업을 실시해 다시금 은은하고 아름다운 청사초롱으로 경주의 밤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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