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9일 센터에서 경주시외국인도움센터(센터장 장성우)와 경주시 23개 읍면동 행복한 마을만들기 사업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외국인 자원봉사활동과 지역사회 및 주민자원봉사활동의 내실화 및 활성화를 도모하고 상호 필요한 업무에 인적·물적 자원 협력과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원봉사 활동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정보교환 △자원봉사자의 적극적인 발굴 및 수요처 배치지원 △자원봉사 관련 정보자료 수집 및 협조 △자원봉사자 교육 및 자원봉사관리자 양성 △기타 자원봉사 활동 관련 업무 등을 상호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마을공동체 사업에 적극 동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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