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사장 이관섭)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박양기)는 지역과 상생 협력을 위해 타 지역민 감포공설시장 장보기 투어에 차량을 지원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대구시 달성군 자생단체 및 부녀회가 지난 5월에 이어 6월 28일 130여 명이 두 차례 감포공설시장을 방문해 재래시장 수산물 구입, 한수원 홍보관 및 황룡사 역사문화관 등 주요 사적지 방문에 한수원 및 월성원자력본부가 차량을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됐다.
타 지역 자생단체 등 재래시장 방문은 엄순섭 경주시의회 부의장과 김동수 감포읍이장협의회장의 주선으로 시작했다. 한수원과 월성원자력본부가 지속적인 지원으로 기관과 지역과의 협력 및 소통 증대를 통한 상생환경이 조성됐다.
최병윤 감포읍장은 “한수원과 월성원자력본부의 행사차량 지원에 감사드리며, 유관기관과의 협력과 소통을 증진시켜 감포지역 경제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