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강동 티에프복싱체육관(관장 이준희)은 지난 21일 체육관 개관 1주년을 기념해 지역의 어려운 아동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70만원을 용강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체육관에 가입한 회원 교육비 중 5%를 모아 마련된 것으로써, 성금을 기탁한 이준희 관장은 “생활형편이 어려운 아동들이 희망을 갖고 소중한 꿈을 찾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런 아동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권칠영 용강동장은 “즐거운 나눔소식을 접하게 돼 더없이 반갑고 이러한 선행이 널리 알려져 더불어 사는 사회의 본보기가 됐으면 한다”며 “이번 성금은 저소득 아동에게 희망과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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