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은 뼈의 강도가 약해져서 쉽게 골절되는 골격계 질환으로 뼈의 양을 측정한 골밀도지수 (T-score)가 -2.5이하일 때 골다공증으로 정의합니다.
뼈는 일생동안 생성과 성장, 흡수 과정을 반복하면서 변하는 장기이지만 노화나 폐경 및 호르몬의 변화, 혹은 약물 등의 원인으로 뼈 감소량이 증가하고 뼈의 질이 나빠져 골다공증으로 진행합니다.
골다공증에 의한 척추 혹은 대퇴골 골절환자의 5년 생존율이 약 80%정도로 낮아지기 때문에 뼈 질량을 높이고 뼈 손실률을 낮춰주는 신체활동은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있어서 아주 중요합니다.
1)운동빈도(Frequency)
-체중부하 유산소운동 주당 3~5일, 저항운동은 주당 2~3일
2)운동강도(Intensity)
-골다공증 전단계 : 중강도(세트당 8~12회)에서 고강도(세트당 5~6회)의 저항운동
- 골다공증 진단 : 중강도(대화가능)의 체중부하 유산소운동과 중강도의 저항운동
3)운동형태(Type)
-걷기, 가벼운 조깅, 계단오르기와 줄넘기 등 점프를 포함하는 운동과 저항운동
4)운동시간(Time)
-골다공증 전단계 : 체중부하 유산소운동과 저항운동을 병행하여 하루에 30~60분
-골다공증 진단 : 유산소운동과 저항운동을 병행하여 하루에 30~60분
5)주의
-역동적, 고충격, 비트는 동작이 포함된 운동은 피하세요
-낙상을 예방하기 위해 균형감각을 높일 수 있는 운동을 포함시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