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관광산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지속가능한 발전방향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6회 경북문화관광산업활성화 심포지엄’이 오는 29일~30일 양일간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린다.
경북도·경주시 주최, 영남일보가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29일 오후 2시부터 3시30분까지 ‘체류형 관광활성화를 위한 경주관광산업의 비전’을 주제로 △이재춘 경북관광공사 전무의 ‘대한민국 관광단지 1호, 보문관광단지의 40년과 미래’ △서태양 동국대 호텔관광경영학부 명예교수의 ‘관광지 경주 리포지셔닝 방안’ △김학훈 청주대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교수의 ‘라스베가스 도시개발 사례를 통한 경주시 관광산업활성화 방안 등의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인센티브 투어 목적지로서의 경주의 비전’을 주제로 △박영호 경주컨벤션뷰로 본부장의 ‘경주 인센티브투어 활성화 방안’ △박철범 한국관광공사 미팅인센티브팀 팀장의 ‘동남아시아 인센티브 시장공략을 위한 성공전략’. 오익근 계명대 관광경영학과 교수의 ‘4차 산업시대의 문화관광산업’ 순으로 발표가 진행된다.
30일 오전 10시 30분에는 이동우 (재)세계경주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의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 정란수 대안관광컨설팅 프로젝트 대표의 ‘가장 최근 각광받는 해외관광사례 탐구’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며 이어 오후에는 참석자 일행이 동궁원과 경주 일원 박물관 투어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