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어린이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변신자동차 또봇을 모델로 정크아트와 트릭아트를 체험할 수 있는 박물관을 경주엑스포공원 내 장보고관에 오픈했다. ‘또봇 정크아트 뮤지엄’은 정크아트와 트릭아트을 이용해 변신자동차 또봇을 표현한 전 세계 유일의 박물관이다. 정크아트(Junk Art)는 일상생활에서 생긴 폐품을 소재로 재활용(리사이클)해 예술작품을 만드는 것으로 ‘또봇 정크아트 뮤지엄’의 로봇들은 폐자동차를 활용해 또봇 속 로봇들을 재현했다. 박물관 안에 전시된 대형로봇만 27대에 이르며, 전시장 앞에 세워진 대형 로봇에는 폐자동차 10대의 부품이 들어가 그 크기만으로 시선을 압도한다. ‘또봇 정크아트 뮤지엄’에서는 다양한 체험존도 운영되고 있다. 참가자들의 모션을 인식해 로봇게임을 즐길 수 있는 모션인식 체험존, 드라이빙 체험존, 또봇 캐릭터인 태권K 옷 입기, 드라이빙 배지 만들기, 또봇 장난감 조립하기 등 체험거리가 다양하다. ‘변신자동차 또봇’은 대한민국 대표 캐릭터다. 기획에서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국내 기술력만으로 탄생한 또봇은 대만, 중국, 프랑스 등 전 세계에 진출해 해외 어린이들의 마음까지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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