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는 지난 8일 천북면소재 CCTV관제센터를 방문해 ‘좀도둑 및 여성범죄 예방을 위해 CCTV 집중 관제 중 차량털이 피의자 조기 검거’에 기여한 CCTV관제센터 모니터요원 A씨에게 지방경찰청장 감사장을 전달했다. 센터 근무자 A씨는 취약 골목길 집중관제 중 지난 4월 18일 오전 3시 19분경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면서 차량문을 열고 다니는 사람을 수상히 여겨 즉시 112에 신고했다. 그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순찰차가 현장에 도착하자 출동 경찰관에게 용의자 인상착의 및 자전거 이동 경로 등 상세한 설명으로 출동 10분만에 절도 피의자를 조기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양우철 경찰서장은 “적극적인 관제로 절도범을 검거할 수 있었다”며 “각종 범죄로부터 경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