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환경운동실천협의회(총재 김헌규)와 자연보호형산강살리기봉사회, 자연환경사랑운동본부는 지난 8일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형산강 서천둔치에서 제22회 환경의 날 기념식 및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세계환경의 날은 국제사회가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공동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한 첫 번째 국제회의인 1972년 6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 에서 제정, 그해 UN총회에서 채택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주교육지원청 구종모 교육장, 배진석 도의원, 손경익 시의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주지사, 바르게살기운동 경주시협의회, 월남전참전자회 경주시지회, 경주교육발전연구회, 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경주대, 효청보건고, 경주여중, 선덕여중, 경주초, 흥무초, 월성초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불국사초, 불국중 학생들로 구성된 불국사태권도시범단의 태권도시범과 노영우아카데미 천년미소주니어공연단의 방송댄스 등 식전공연과 환경사진전시회 등 부대행사와 북경주행정복지센터 손유경 환경관리팀장, 경주교육지원청 김상엽 행정지원담당, 경주경찰서 정보과 배일성 경위, 월성원자력본부 서홍기 홍보팀장 등 일선에서 환경보전을 위해 헌신한 환경유공자 표창에 이어 비점오염저감캠페인, 소하천살리기운동 등 환경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김헌규 총재는 “우리의 환경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행동은 우리 후손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미치게 된다. 환경의 날을 맞아 말로만 하는 운동이 아닌 몸으로 실천하는 환경운동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