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만의 특색있는 힐링을 통해 몸과 마음 건강으로 채우길 바랍니다” 김여환 경주시보건소장은 시민들의 건강한 쉼을 통해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자 2017년 힐링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월까지 개최되는 2017년 힐링캠프는 숲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줄이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만들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김 소장은 힐링캠프롤 통해 시민에게 참다운 쉼을 제공할 계획이라 밝혔다. 김 소장은 “경주시의 고혈압 질환자는 성인 30세 이상 27%가 고혈압 진단을 받고 투약중이다. 고혈압은 생활습관의 개선이 중요하다”면서 “숲에서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혈압의 안정화와 생활습관 개선하는 등 질병으로 발생되는 스트레스를 줄여 삶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보건소는 힐링캠프를 통해 지역의 자연친화적인 힐링명소와 연계해 참다운 휴식, 몸과 마음의 치유, 명상 등을 통해 경주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힐링캠프에는 토함산 자연휴양림, 동국대 국제힐링센터, 경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 보건소 각 사업팀이 협력해 시민들에게 참다운 힐링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몸의 힐링(건강밥상, 걷기명상, 타이치운동, 필라테스), 마음의 힐링(감정코칭, 숲속명상, 웰다잉, 음악치료), 생활의 힐링(건강교육, 건강한 생활습관 만들기) 등이 계획돼 있으며 2박 3일, 1박2일 간 진행될 예정이다. 김 소장은 “힐링캠프는 숲 치유를 통해 현재의 삶을 건강하게 만드는 프로그램이다”면서 “건강은 미래가 아닌 현재가 중요하다. 지금부터 스트레스를 줄이고 힐링을 통한 지속적 관리로 건강한 삶이 만들어 질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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