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밭이 갈라지는 것보다 농심(農心)이 갈라지는 것이 더 아픕니다. 가뭄은 남의 일이 아닌데 함께 관심을 갖고 아파하는 마음을 가집시다. 국민의 마음이 모이면 하늘도 무심하시지 않고 단비를 내려 주실 것입니다. 조선시대 태종임금의 간절한 기도로 비가 내려 “태종우(太宗雨)”라고 하는 역사가 있었습니다. 이 땅의 가뭄 해소를 위한 간절한 마음과 선한 뜻을 두 손에 모아 드립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