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기 국회의원(자유한국당)은 지난 3일 새화랑 청년포럼 회원 및 지역 대학생들과 함께 황남동 고도육성지구 및 고분 주변지역을 정화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새화랑 청년포럼이 주최·주관하는 이날 봉사활동은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청결한 관광지로서의 모습을 가꾸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활동은 김석기 국회의원을 비롯해 새화랑 청년포럼 황해진 회장과 회원 30여 명 및 지역 대학생 40여 명이 황남동 황리단길과 대릉원 돌담길을 중심으로 황남동 골목 구석구석을 돌며 쓰레기 줍기 등 정화작업을 진행했다. 새화랑 청년포럼은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관광지 주변지역 정화활동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석기 의원은 “다시 찾고 싶은 매력적인 관광지는 ‘깨끗하다’와 같이 사소한 느낌에서부터 시작한다”며 “앞으로 의정활동을 통해서도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어 하는 깨끗한 경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이번 봉사활동의 의미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