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북부상가시장 청년몰(사업단장 박정호)은 지난 5일 경주종합자원봉사센터와 지역공동체 조성 좌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좌담회는 경주 북부상가시장 청년몰과 경주종합자원봉사센터, 지역구 시의원과 성건동 자원봉사자 리더, 청년몰 입점 청년상인 대표 등이 함께했다.
좌담회에서는 성건동이 상권 침체로 슬럼화 되고 있다며 지역민의 발길을 되돌려 지역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상가를 만들자는 의견이 모아졌고 향후 2일과 7일 오일장날 운영할 계획이다.
좌담회에 참석한 이들은 “성건동의 마중물 같은 청년몰 조성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사업단과 지역민이 함께 힘을 합쳐야 한다”면서 “지역주민과 세대주, 청년상인 중심으로 참여하고, 소통해 성건동 주변 환경이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북부상가시장 청년몰은 20개 점포 중 18개 점포가 입점을 완료해 맛배기 개점 중에 있으며 프리마켓을 조성하기 위하여 셀러(판매자)를 모집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