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면역이 파괴되었거나 바이러스 등에 의해 손상된 췌장(이자)이 인슐린을 분비하지 못하여 인슐린치료가 필수인 1형 당뇨병과 평소 생활습관(과식,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으로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져 발생하는 2형 당뇨병은 특히 과도한 체지방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그래서 제1형 당뇨병 환자는 심혈관 건강 및 체력과 연관되어 있는 반면에 2형 당뇨병 환자는 건강한 체중감소와 혈당강하를 향상시키는데 있다. 당뇨병 환자에 대한 운동처방은 다음과 같다. 1)운동빈도(Frequency) -유산소운동 : 주당 3~7일 -근체력운동 : 주당 2~3회(회당 최소 48시간 휴식필요) 2)운동강도(Intensity) -유산소운동 : 중강도(운동 중 대화가 가능할 수준) -근체력운동 : 최대근력의 60~80%수준으로 8~12회씩 2~3세트 3)운동형태(Type) 대근육군을 동적으로 움직이고 발살바호흡이나 등척성운동, 단관절운동, 소근육운동은 피하도록 한다. 4)운동시간(Time) -유산소운동 : 하루 20~60분 지속 혹은 10분씩 분할해서 주당 150분 축적 -근체력운동 : 대근육군의 8~10개의 다양한 관절운동 5)주의 -인슐린 작용이 최고일 때는 저혈당이 나타나기 때문에 운동을 권장하지 않는다. -늦은 저녁운동 시 탄수화물을 더 섭취해서 야간 저혈당 위험을 최소화한다. -운동 전과 후의 혈당수준에 따라 탄수화물 섭취와 약물을 조절하고 저혈당을 예방하기 위해 운동강도를 조정한다. -고혈당으로 인한 다뇨는 탈수와 체온조절을 저하시키는 원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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