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주시협의회(회장 이복규)가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통일전 경내에서 2017 초등학생 통일기원 글짓기 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는 경주지역 초등학생 저학년부터 6학년까지 대상으로 한다. 어린이들에게 통일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열리는 이 대회는 민주평통경주시지회에서 경북도교육감상, 경주시장상, 국회의원상, 교육장상, 협의회장상 등 권위 있는 상과 시상금, 참가선물, 참가간식 등을 마련해 많은 어린이들에게 애국심과 화합을 배워가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복규 회장은 “현재 한반도의 분단 상황을 어린이들이 인식하고 통일에 대한 관심과 통일대한민국의 주인의식을 갖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민주평통경주시협의회는 이번 대회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초등학생들의 참가를 독려해주고 경주시민들께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시작해 당일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발표하고 오후 3시~4시 사이 종료될 예정이다. 문의는 대회 관련 담당자(054-743-5240, 010-6712-4060, 010-2504-3590)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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