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지난달 2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시정소식지 여름호 발간과 경주시 SNS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홍보자문위원회(위원장 오연진) 회의를 가졌다.
경주시 홍보자문위원회는 학계, 관광업계, 시민단체, 홍보업무 및 홍보물 제작분야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20명으로 구성돼 시정소식지를 비롯한 시 홍보업무의 객관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전략적 시정 홍보 방안에 대한 자문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정소식지 ‘아름다운 경주이야기 2017 여름호’ 발간, 경주시 SNS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정소식지에 대해서는 경주를 가장 상징적으로 나타낼 표지 디자인 및 각 섹션별 주요 테마에 대해 자문했다. 또 경주시 SNS 활성화 대책으로는 경주시 페이스북 페이지 고객 배가 노력, 시민 SNS기자단 활동 강화, 조례제정 등 제도적 기반 및 시스템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김문호 시민행정국장은 “홍보자문위원회의 자문을 참고해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시정홍보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면서 홍보자문 위원들의 변함없는 시정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