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경주시지부(지부장 최우성)는 지난달 25일 경주의 주요 유적지인 봉황대 일원에서 전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시지부의 사업활성화와 업적거양을 목표로 2017년 사업추진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를 마친 뒤 치러진 이번 행사는 봉황대 일원에서 환경정화운동과 함께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열었으며 이어서 장은희 문화해설사의 전문해설과 함께 대릉원, 첨성대, 월성, 동궁과월지 순으로 탐방한 뒤 마무리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사무실이 아닌 유적지에서 개최한 점과 함께 결의대회에 끝나지 않고 전문해설사의 명강의를 통해 우리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다는 점에서 아주 의미있는 행사였다. 최우성 지부장은 “평소 우리들 가까이 그리고 익숙하기에 그냥 지나쳐 온 소중한 문화유산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농협직원들은 명품경주에 걸맞도록 사무소업적거양에도 최선을 다하자”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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