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달 27일 실시된 제23회 청소년 화랑문화제에서 찾아가는 거리상담 아웃리치 활동을 펼쳤다.
이날 진행된 청소년 화랑문화제 아웃리치 활동에는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들이 청소년전화 1388 홍보 및 체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함께 활동한 가운데, 학교폭력·성폭력의 올바른 인식정착을 위한 OX퀴즈, 스트레스 간이심리검사, 청소년전화 1388 홍보를 위한 체험 등 여러 가지 활동으로 호응을 얻었다.
이종룡 청소년수련관장은 “찾아가는 거리상담 아웃리치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위기(가능) 청소년의 적극적인 발굴 및 지원과 더불어 위기청소년의 사회·심리·정서적 환경을 변화시켜 소중한 꿈과 건강한 성장에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