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동 적십자봉사회(회장 최선웅)는 지난 22일 경주 관문인 고속·시외버스터미널과 서천주차장 주변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에는 적십자봉사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 제공을 위해 도로변 잡초를 제거하고 서천 주차장 쓰레기수거, 터미널 주변 불법쓰레기 및 불법광고물을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중부동 적십자봉사회는 2015년 결성돼 매월 정기적으로 가로변 환경정비 봉사활동과 중부동 구석구석까지 어려운 분들의 손을 잡아드리는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실시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종월 중부동장은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머물고 싶은 경주, 다정다감한 중부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