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은 지난 15일 동국대 경주캠퍼스에서 ‘동국대학교 사랑의 헌혈운동’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동국대(총장 이대원)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원효관 앞에서 RCY회원 40명이 재학생을 대상으로 헌혈홍보 캠페인을 전개해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며, 소중한 생명 나눔 활동에 학우들도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에 헌혈에 관심이 있었지만 정작 참여는 못했다. 학교에서 헌혈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헌혈을 통해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것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는 일인것 같다”고 말했다.
또 이날 행사에는 100여 명의 학생들이 헌혈에 참여 했으며, 사랑의 헌혈운동 캠페인은 매년 상·하반기 1회씩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