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농특산품협의회(회장 김복술, 이하 협의회)가 지역 대표 농특산물을 경주를 찾은 관광객 대상으로 홍보 및 판매하는 자리를 가졌다.
협의회는 지난 12부터 14일까지 첨성대 동부사적지 일원에서 열린 ‘2017 경상북도 쌀 문화축제’에서 경주 농특산물 판매장을 운영해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이사금 쌀, 토마토, 새송이 버섯 등 농산물과 경주아화전통국수, 양동마을 다온한과, 신라주와 황금주, 산내 건곤달비, 내남 고사리, 광명농산의 건백송고, 홍경농장의 산양산삼주와 비누, 담은청국장의 검정쥐눈이콩분말, 털보양봉의 벌꿀과 화분, 양남어촌계의 다시마, 감포수산물의 미역 등 지역 대표 특산물을 홍보하고 시식을 통해 맛을 선보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날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으로부터 청정지역 경주의 우수한 농특산물에 대해 많은 관심을 받아 지역 농특산물의 향후 판매 증가에도 영향이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