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YMCA 경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달 28일 블랙야크 ‘야크 효 박스’후원 전달식을 블랙야크 경주모다아울렛점(대표 김경익)에서 진행했다.
블랙야크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블랙야크와 함께 독거노인 위한 야크 효 박스 시즌 4’는 5월 어버이날을 맞이해 사회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독거노인에게 식품키트를 지원함으로써 경제·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기업의 사회적 역할 및 연대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 내 독거노인에 대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야크 효 박스는 국수, 라면 등의 식료품과 함께 블랙야크 모자 등 9개 품목으로 구성됐으며 이달 19일까지 경주지역의 경제·정서적으로 취약한 요보호 독거노인 36세대에 지원된다.
경주시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 전하는 블랙야크 경주모다아울렛점에 감사드린다”며 “후원물품은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