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정보고(교장 김도현) 올해 졸업생 김인찬(월성중), 오민석(월성중), 정우재(무산중) 군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신입사원 채용 입사시험에 합격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경주정보고는 지난해에도 많은 학생들이 공무원, 공기업, 금융권, 대기업, 중소기업 등 취업과 자기가 원하는 대학교에 진학한 바 있다.
경주정보고는 졸업생이 취업 후에도 계속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이 주어져 ‘선 취업 후 진학 제도’ 등 다양하게 마련돼 있어 이를 통해 취업과 진학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본인의 역량과 성실함에 따라 모두 잡을 수 있는 기회의 학교로 거듭나고 있다.
또 체계적인 취업 영재반 운영을 통해 기본적인 인성교육을 비롯해 각종 대내외 경진대회 등의 참가를 통한 다양한 경험을 하도록 하고 있다. 학생들에게 1·2학년 동안 관련자격증 취득을 통한 기본스펙을 확보하게 하고 각종 취업캠프와 외부특강을 통해 이력서작성 및 면접 준비 등의 교육을 통해 공기업 및 은행권에 맞는 맞춤형인재를 양성시키고 있다.
취업 영재반을 통해 꾸준히 취업을 준비해 온 김인찬 학생은 “각종 취업 캠프, 교내 스피치 대회 참여로 내성적인 성격이 외향적으로 바뀔 수 있었으며 그래서 면접 대비가 가능했다고 생각하고 있다. 학교의 다양한 지원 활동을 통해 체계적으로 공부해 꿈이었던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합격할 수 있었으며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교장선생님과 모든 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취업에 강한 경주정보고는 우수한 성적을 나타내며 2017학년도에도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중소기업청 지정 특성화고 인력 양성 사업 운영학교, 특성화고 취업 역량 강화 사업 우수학교, 경북 명품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글로벌 현장학습 전국 최우수 사업단, 유네스코 학교 네트워크 등으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