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강수)이 지난 11일 실내체육관 공단사무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출범식에는 최양식 시장과 김석기 국회의원, 박승직 시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공단 출범을 축하했다. 정강수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고객을 최고의 가치로 생각하는 공익적 역할과 수익창출 성과를 위한 경제성을 극대화하겠다”며 “비록 출발은 늦었지만 앞서가는 일류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최양식 시장은 “품격 높은 공공서비스와 앞서가는 경영기법으로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고 항상 시민을 중심으로 고객에게 사랑받는 공단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날 공단 임직원 일동은 창의적인 사고와 도전정신으로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고 고객이 만족하는 최상의 친절과 공공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이 감동하는 일류공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을 다짐하는 결의를 했다. 이와 함께 ‘고객만족, 국민행복, 일류공기업’이란 3대 목표와 ‘인사는 내가 먼저, 고객을 가족처럼’이라는 슬로건 아래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인 책무를 다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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