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과 경상북도 지원으로 운영되는 (사)신라문화원문화재돌봄사업단(단장 진병길)에서는 지난 2일 국보 112호인 감은사지 동서3층석탑에서 제초작업을 시행했다. 관광객들이 보다 깔끔하고 아름다운 환경에서 문화재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
20여 명의 문화재돌봄사업단 직원들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감은사지를 특별히 5회 제초작업으로 진행했다.
신라문화원문화재돌봄사업단 진병길단장은 “문화재돌봄사업을 통해 문화재 관람환경을 개선하고 청결을 유지함으로서 탐방객들에게 좋은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특히 2017년부터는 고유업무인 문화재 상시 모니터링 및 예방관리외에 국가민속문화재와 고택이 관리대상으로 늘어나 더욱 바빠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