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화초(교장 박상일)는 지난달 20일 제37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각 학급에서 대한민국 1교시 ‘다름별을 구하라’를 시청하며 장애인에 대한 편견에 대해 알아보고, 조금이나마 장애인이 가진 불편함에 대해 생각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21일, 25일에는 1~3학년을 대상으로 경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강사가 나와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에 대한 우리들의 인식과 편견’, ‘장애인을 만났을 때 에티켓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운동장에서 학생들이 직접 휠체어를 밀어보고, 안대를 하고 길을 걸어가 보는 등의 직접적인 체험활동으로 이루어졌다.
장애인의 날 교육을 마치고 학생들은 “장애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다”면서 “장애인들이 이렇게 힘든지 몰랐다. 또한 앞으로는 장애인을 보고 도움이 필요하다면 적극적으로 도와주겠다”고 말했다.
박상일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장애인에 대한 생각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 적극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