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방초(교장 김용구)는 지난 2일 ‘법교육 시범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 특강을 실시했다. 현직검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어린이가 알아야 할 재판’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법의 종류와 학생이 지켜야 할 법 등의 내용을 현직검사의 경험을 바탕으로 재미있게 진행됐다.
특강에 참여한 4학년 학생은 “검사삼촌이 재미있게 이야기해주어서 법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됐어요”라고 했다. 6학년 이은수 학생은 “법을 잘 지키는 바른 학생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특강을 통해 날로 심각해져 가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자율적으로 판단하고 스스로 책임지는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데 좋은 기회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