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청년회(회장 장채익)가 따뜻한 밥 한끼를 통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문화청년회와 특우회는 지난 22일 황성공원 시민운동장 일원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청년회가 따뜻한 밥 한끼를 드립니다’ 무료급식봉사활동을 펼쳤다. 무료급식봉사에는 문화청년회, 특우회 회원 70여명이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 300인분을 대접했다. 장채익 회장은 “문화청년회는 지역에 봉사하고 화합을 위해 힘쓰는 단체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경주 발전에 초석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졸업생들이 친목도모를 위해 1992년 출범한 단체로 회원 200여명이 모교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화청년회는 매년 연탄 나눔 행사를 비롯해 가을음악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무료급식 봉사,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는 지역 학생들에게 우리문화재 바로알리기 위한 역사탐방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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