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곡초(교장 김달윤)는 지난 3월부터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사교육을 이겨내는 사이버 가정학습’을 컴퓨터실 및 가정에서 실시하고 있다. 사교육비 경감,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공교육 강화가 목적인 사이버 가정학습은 학습자가 인터넷을 활용해 자신의 수준에 맞추어 스스로 학교수업을 보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터넷 기반의 학습이다. 각 학년 교사들은 도단위 선도학급운영 사이버교사를 중심으로 학생들의 평소 학습 수준을 고려해 학년별로 수학, 영어, 사회 등 다양한 과목의 수업 콘텐츠를 구성했다. 학생들의 학습현황과 과제성취여부 등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력을 신장시키려는 노력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여건 상 가정학습을 할 수 없는 학생을 고려해 아침 시간 및 쉬는 시간 등에 컴퓨터실을 개방해 언제든 학습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사이버 가정학습에 참여한 교사들은“학년별 특성을 살려 학습 콘텐츠를 운영하고 교실수업과 연계해 학습 효율성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