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보건소는 장애인의 구강관리를 위해 장애인복지관에서 매주 무료 치과진료실을 운영한다. ‘장애인 치과진료실’은 시 보건소와 김원표 경주연합치과원장의 무료 진료봉사를 통해 2012년부터 꾸준히 운영되고 있으며, 복지관 이용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에 진료를 하고 있다. 치과진료실은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장애인들을 위해 치과진료와 구강보건교육, 질병예방처치법 및 1대1 맞춤형 칫솔질 지도를 통한 올바른 양치법을 알려줘 장애인들의 구강건강이 보다 나아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6년째 무료로 봉사하고 있는 김원표 원장은 장애인복지관 치과진료를 위해 치과유니트 및 진료장비를 무료로 제공하여 설치했다. 바쁜 일정에도 치과진료 기회가 부족한 장애인들에게 봉사를 통해 의료취약자의 구강보건 향상에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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