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는 지난 18일 화랑마루에서 어린이교통안전을 위한 2017년 경주서 녹색어머니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경주경찰서장,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및 경주지역 20개 초등학교의 임원진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어머니회 박남주 회장 등 임원진 임명과 유공자에 대한 감사장을 수여했다. 2017년 경주경찰서 녹색어머니회는 20개 초등학교의 3675명의 회원이 등록, 매일 초등학교 등하굣길 교통안전지도에 참석하는 등 어린이 교통안전활동을 적극 시행하고 있다. 양우철 경찰서장은 “녹색어머니연합회에서 매일 학교 앞 교통지도 및 안전관리 등 어린이 교통안전에 많은 노력을 해주신 덕분에 최근 어린이교통사고가 감소하는 등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경주경찰과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경주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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