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는 지난 19일 좀도둑 없는 안전한 황성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협업단체가 힘을 모아 ‘골목길 협업순찰’을 실시했다. 골목길 협업순찰은 매월 경주지역 각 파출소 별로 주민들과 함께 실시하고 있다. 이날 순찰은 최근 산책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여성범죄 우려지역인 황성공원 산책로 및 황성동 중심상가, 골목길주변을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황성동장, 1365자원봉사자 등 50여 명과 함께 실시했다. 양우철 경찰서장은 순찰 실시 전 주민들과 함께 간담회를 실시하고 하루도 빠짐없이 주민을 위해 순찰을 돌며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황성동 남·여자율방범대장(조정호, 이경희)에게 직접 감사장을 수여하며, 주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업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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