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유병하)은 올해 1월 1일부터 종래 휴관일이었던 월요일에도 박물관을 개관했다. 이에 월요일 개관을 널리 홍보하고 자라나는 어린아이들에게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샌드아트’와 ‘마술공연’ 관람 기회 확대를 위해 5월에 연장공연을 연다. 이번 연장공연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는 5~7세 유아 단체와 유아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5월동안 월요일인 8일, 15일, 29일 오전(10시30분), 오후(13시, 14시30분) 하루 3회에 걸쳐 박물관 강당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관람은 사전예약 접수로 박물관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교육 및 행사(참가신청)’에서 사전신청을 하면 된다. 이외에도 매주 월요일 오후 4시에 ‘월요시네마’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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