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초(교장 서인숙)는 영재교육에 대한 관심과 다양한 분야의 영재성을 가진 학생들의 잠재력을 이끌기 위해 지난 7일 영재교육대상학생, 영재지도강사, 학부모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제학급을 개강했다.
재능이 뛰어난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해 능력과 소질에 맞는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개인의 타고난 잠재력을 계발하고 개인의 자아실현을 도모하고 국가와 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하게 함을 목적으로 한다. 수학영재는 5학년 20명으로 방과후 매주 수요일, 미술영재는 4학년 18명으로 연간 100시간을 운영한다.
이수민(4년) 학생은 “앞으로 배울 교육에 무척이나 기대가 되고 열심히 하여 자신의 꿈을 꼭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서인숙 교장은 영재가 갖추어야 할 요건과 책무성과 영재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