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국동새마을부녀회(회장 장문선)는 지난 11일 결혼이민여성들에게 다도·예절 및 요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이상원 불국동장과 주민센터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장문선 부녀회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교육생들에게 화전 부치기 및 다도예절 교육 등 전통예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부녀회는 매월 1회 다도, 예절교육과 요리교실을 운영해 결혼이민여성의 한국사회 정착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이민여성들이 교육을 편히 받을 수 있도록 아이들도 돌봐주고 있다.
이상원 불국동장은 “다문화가정의 행복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불국동새마을부녀회는 회원 17명으로 구성돼있으며 매월 1회 이상 환경정화활동 실시와 어르신 생일상 차려드리기, 어려운 이웃 반찬나눔봉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으로 칭송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