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대표 농특산품이 ‘제1회 경주 벚꽃 축제’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판매·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경주시는 4월 3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제1회 경주 벚꽃 축제 무대인 첨성대 광장에서 경주농특산물판매장 부스를 운영하기로 한 것.
이번 판매장 부스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운영되며, 고품질로 승부하는 이사금 토마토를 비롯해 건곤달비, 건고사리, 경주 아화전통국수, 양동마을 다온한과, 담은청국장, 산양산삼과 아로니아를 생산하는 홍경농장, 미역, 다시마, 코리아바이오피아의 차세트, 털보양봉의 화분, 가온신라의 천마도손수건, 예맥디자인의 에코백, 큐신라의 천년미소목걸이 등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과 수산물, 가공식품, 기념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판매 촉진을 위하여 시식 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경주농특산물판매장 및 경주몰 관련 홍보물을 비치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친다.
경주시농업기술센터 황영기 소장은 “판매장을 운영해 경주 벚꽃 축제를 찾는 경주시민 및 전국의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품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