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지난 1일 하절기에 대비 식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식중독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다. 시 위생과 직원을 비롯한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 위생식품 관련단체 등 70여 명은 이날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광장에서 제26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 참가자와 관광객을 대상으로 칫솔세트 및 전단지 등 식중독 예방 홍보물을 배부했다. 하절기 식중독 예방에 따른 식품 취급요령과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손씻기, 끓여먹기, 익혀먹기)을 알리며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임성희 위생과장은 “이번 하절기 식중독 예방 홍보캠페인 행사를 통해 식품 취급부주의로 인한 위해가 발생치 않도록 식중독 예방에 따른 실천사항을 시민들이 숙지하길 바란다”며 “이후 식중독에 대한 역학조사반과 상황실 운영을 통해 식중독 발생 시 조기대응으로 확산방지와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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