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기 안강노인대학(학장 추동윤) 입학식이 지난 4일 안강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안강읍사무소와 안강청년회의소 공동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입학식에는 새로 선출된 추동윤 안강노인대학장을 비롯해 100명의 입학생과 박문걸 안강노인회 회장, 신영식 유림회 회장, ㈜ 풍산안강사업장, 안강청년회의소, 안강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관계자들과 지역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을 축하했다. 이날 참여한 ㈜풍산안강사업장은 2013년 제1기 노인대학운영부터 사회공헌사업으로 매년 500만원의 후원금을 보내며 노인대학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또한 남·녀새마을지도자 단체는 다과 제공, 노력봉사를 통해 적극적인 지지와 후원을 보내고 있다. 4월부터 11월말까지 매주 화요일 2시간 동안 건강증진과 오락·문화, 교양, 특별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노인들에게 단조로운 일상에서 벗어나 친교를 통한 즐거움 및 평생교육을 통한 사회참여가 가능하도록 돕는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한 안강노인대학은 지난 2013년도 1기를 시작으로 작년까지 30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추동윤 노인대학장은 “입학생들이 새로운 마음가짐과 꿈을 갖고 힘차게 출발할 수 있도록 안강노인대학에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종국 안강읍장은 “안강노인대학이라는 평생교육을 통해 즐겁게 배우고 사람과 사귀며 삶에 대한 희망과 기쁨을 가지시길 바란다”며 “노인대학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풍산안강사업장과 안강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