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천초(교장 김용구)는 지난달 27~31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친구사랑 행복주간과 생명존중 자살예방 교육 주간 행사를 실시했다. 전교생은 이번 친구사랑 행복주간 및 생명존중 자살예방 교육주간 동안 학교폭력예방 및 자살예방 동영상을 시청했다. 또 친구와 함께 셀카 찍어 누리집에 올리기, 친구가 올린 게시물에 바른말로 선플달기, ‘친구야 힘내’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바르게 표현하고 친구를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친구야 힘내’활동은 우리가 흔히 접하는 SNS 메신저에 친구가 어려움을 표현한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고 힘이 되어줄지 고민해보는 것으로 흥미로우면서도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 친구사랑주간에 학부모 교육도 함께 실시했으며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자살예방 영상을 시청하고, 함께 의견을 나누고 고민해보는 뜻 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최재원 교사는 “친구사랑 행복주간, 생명존중 자살예방 교육주간 행사를 일회성 이벤트로 마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연중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생활 속에서 운영되도록 할 것”이라며 “학교폭력예방프로그램인 ‘어깨동무 학교’ 운영과도 연계해 학교폭력이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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