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는 심장질환으로 입원하면 몇주간 침상안정을 시키고 퇴원 후에도 부담스러운 일상생활 동작이나 운동을 금하도록 하였으나, 최근에는 심장질환자들도 적극적으로 운동을 해야 회복이 빠르고 재발이 덜 된다는 쪽으로 치료의 원칙이 바뀌었습니다.
1) 운동빈도(Frequency)
처음 3일동안은 하루에 2~4회, 4일째부터 하루 2회를 실시한다. 외래환자는 거의 매일실시하고, 체력에 따라 1~10분씩 분활해서 실시한다.
2) 운동강도(Intensity)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실시한다. 외래환자는 중강도를 권장한다.
3) 운동형태(Type)
운동기술은 거의 필요없는 대근육의 동적이 움직임을 권장한다.
4) 운동시간(Time)
견딜 수 있는 한도 내에서 3~5분 정도 간헐적으로 운동을 실시한다.외래환자는 준비운동과 정리운동을 포함해서 20~60분 정도 권장한다.
5) 점증도
10~15분까지 지속할 수 있다면 운동강도를 증가하도록 권장한다. 외래환자는 정해진 규칙없이 개인의 운동내성에 따라 다르다.
6) 주의
운동중 현기증, 부정맥, 비정상적 호흡곤란, 가슴통증과 같은 증상이나 징후가 나타나면 당장 운동을 중지하고, 등척성 운동을 피하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