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초(교장 김숙자)는 새학기를 맞아 장애를 가진 친구들을 이해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5일까지 1주일을 장애인식개선 주간으로 정해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속 강사들을 초청해 간단한 체험과 함께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장애인식개선 수업을 한다. 그리고 오는 20일에는 장애인의 날 특별프로그램으로 제작된 ‘대한민국 1교시’를 전교생이 함께 시청하며 시청 소감문을 작성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김숙자 교장은 “장애인식개선 주간을 통해 학생들이 장애 친구를 좀 더 잘 이해하고 장애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게 되면 건강한 학교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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