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 Wee센터(센터장 장광규)는 지난 27일 소회의실에서 2017년도 학업중단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협의체를 구축하고 ‘학업중단 예방의 날’운영에 대한 협의회를 실시했다. 학교 밖 청소년지원 협의체는 경주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경주경찰서, 경주Wee센터가 학업중단 위기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발견해 학업에 복귀하도록 지원하고 비행을 예방하는 등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구축됐다. ‘학업중단 예방의 날’은 2016년부터 운영된 사업으로 학생들에게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경찰서, Wee센터 등 유관기관에 대한 친밀성을 높이고 위기학생을 발굴해 학교를 복귀하도록 하는 목적으로 운영되는 합동 아웃리치 홍보활동으로 매월 둘째 주 수요일에 운영될 예정이다. 장광규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협의체가 효과적으로 학업중단 예방의 날을 운영함으로써 학교에서 적응하지 못하고 학교 밖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에게 학교 복귀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끈기와 열정을 가지고 협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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