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보건소가 지난 3년간 실시한 건강증진 시범사업에 대한 평가 세미나가 3일 시 보건소 교육장 열렸다.
이날 세미나에는 경북의대 예방의학교실 감신 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 고신의대 고광욱, 건국의대 이무식, 충남의대 이석구, 대구카톨릭의대 이주영 교수와 협력대학인 영남의대 강복수 학장외 3명의 연구교수진이 참여해 토론했다.
시 보건소는 지난 99년 보건복지부로부터 건강증진 거점보건소로 지정된 이후 3년 동안 국비 2억여원을 지원받아 학교건강 증진사업, 장애인 건강증진 사업과 보완대체 의학을 이용한 건강증진 사업으로 아로마요법, 활원운동, 단학수련 등을 가르치는 등 시민건강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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