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유병하)은 29일부터 오는 11월 29일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문화재 돋보기’를 진행한다. 문화재 돋보기는 ‘문화가 있는 날’ 박물관 야간 개장에 맞춰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전시 담당자의 전문적인 해설과 함께 신라문화재를 만날 수 있는 시간이다. 또한 2017년 새롭게 기획되는 특별전시 해설도 함께 들어볼 수 있다. 오는 5월 7일까지 진행중인 ‘세계유산, 백제’전에 대한 이용현 학예연구사의 해설을 시작으로 ‘백제기와와 신라기와’(김유식 학예연구실장), ‘금속 문화재 이야기’(전효수 학예연구사) 등 다양한 주제로 11월까지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문화재 돋보기를 통해 천년의 역사를 지닌 신라에 대한 깊은 이해와 그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참가 신청은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 ‘교육 및 행사’(참가신청)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당일 지정 시간에 해당 전시관 입구에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