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남 두대마을 표지석 제막식이 지난 22일 마을 입구에서 열렸다. 황남 두대마을은(통장 최두수)은 이날 장진 황남동장, 박승직 시의장, 김동해 시의원, 김항대 시의원을 비롯해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새로운 표지석 제막을 축하하며, 주민들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제를 올렸다. 그동안 두대마을은 마을 진입로 확·포장 공사 이후 주민들 사이에서 기존 작고 노후된 마을 표지석의 교체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이에 지난 2월부터 마을기금 300만원으로 새로운 표지석을 제작했다. 장진 황남동장은 “새로운 표지석이 주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마을을 알리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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