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동경로당은 지난 15일 탑동 12, 13통 마을 어르신들을 초청한 가운데 2017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임 경로당 회장으로 선출된 권만택 씨는 손창익 전 회장에게 감사와 공로패를 전달했다. 권 신임회장은 “소통과 화합을 통해 마을발전과 경로당 운영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13년째 총무직을 연임하게 된 손남달 총무는 경로당 회원들에게 작년 한 해 동안 사용한 수입, 지출내역 등을 설명하고 “마을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 이어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점심을 나누며 얼굴에 웃음꽃을 피웠다. 김항대 시의원과 황남동주민센터 김용태 팀장 및 직원 등도 참석해 어르신들께 즐거운 시간을 통해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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