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강동청년회(회장 박창균)와 자율방범대(대장 정경식)는 지난 19일 용강동 내 환경취약지구 전 구역에 걸쳐 환경보호캠페인과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용강동주민센터 직원들과 용강적십자봉사회원 및 지역 중·고교생 등 150여 명과 함께 했다. 용강동 내 중·고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해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고, 용강동청년회를 비롯한 전체 봉사자들은 환경취약지구 전 구역을 7개로 나눠 무분별하게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용강동청년회와 자율방범대는 지역주민들의 생활안전을 위해 방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매년 지역행사의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면서 환경보호캠페인, 환경정화활동 실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자처해 지역사회에서 신뢰를 얻고 있다. 권칠영 용강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환경보호에 대한 주민의식이 한 단계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환경보호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깨끗하고 쾌적한 용강동을 함께 만들어 나가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