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궁도협회(회장 김석률)은 2017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지원사업일환으로 경북도가 주최, 경주시 궁도협회(호림정), 경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진훙원이 협력 진행하는 ‘국궁! 바람을 이기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5일 수업제 실시에 대한 대안으로 건강한 전통문화를 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국궁 교육으로 인성교육 및 공동체 화합과 호연지기를 도모할 수 있는 주말 전통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우리 전통 문화유산인 국궁의 맥을 살려 의미를 찾고, 계승발전 시켜 교육생들이 국궁의 진정한 의미를 인식하도록 하는데 있다.
경주시 궁도협회(호림정)의 ‘국궁! 바람을 이기다’의 기획자는 지역의 좋은 문화 컨텐츠를 아동, 청소년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는 것이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판단되어 2017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지원사업에 사업공모사업 프로그램을 기획 신청을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 사업은 경주시지역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1기 : 3월 21일 ~ 6월 28일, 2기 : 6월 10일 ~ 8월 12일, 3기 : 8월 19일 ~ 11월 4일에 걸쳐서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기별 10명에서 15명의 학생들에게 프로그램이 실행된다.
경주시 궁도협회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전문 궁도 사범이 경주지역의 역사적 특성을 담아 낼 수 있는 주제를 바탕으로 운영된다.
특히 오는 5월 세계문화예술주간에는 황성공원에서 교육생 및 황성공원 방문 외국인을 대상으로 ‘우리 힘으로 국궁 세계화하기’라는 주제로 황성공원 방문 외국인을 대상으로 활 만들기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2017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지원사업은 경상북도 전체 시군에서 진행되는 사업이며 지역에는 경주시 궁도협회가 유일한 운영 단체로 더욱 의미가 있다.
문의는 경주시 궁도협회(사업총괄담당 이재술 010-8797-8506).